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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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nadia (*햇살가득*맧)
날 짜 (Date): 1997년12월09일(화) 18시59분10초 ROK
제 목(Title): 바다야...


바다의 모든것들..파도와 그 소리...갈매기들..바위섬..

하루 종일 쳐다보고 있다하더라도 지루하지 않을 듯했다.

거친 파도는 온 세상을 삼킬 듯이 덤벼들고..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는 들이 닥치다 못해 방향감각을 상실했는지 앞이 아닌 

옆으로 밀려오더라..

엄청난 소리...

웅장한 파도...그 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갈매기들이 한없이 부럽더라..

파도를 보면서 많은 것을 잊고 싶었지만 ..실상 마주대하니 머리속이 텅빈 듯 했다..

아무 생각도 나질 않고. 머릿 속은 아주아주 깨끗한 백지였다..

쉴새 없이 다가오는 파도가 나를 덮친다 하더라도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은 날..

그저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 있었다..

끝이 없는 바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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