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nadia (*햇살가득*맧) 날 짜 (Date): 1997년11월23일(일) 22시34분28초 ROK 제 목(Title): 말이 씨가 된다. 말의 중요성을 요즘 새삼 깨달고 있는 중.. 언젠가 생각없이 내뱉던 말들이 실제상황으로 다가올 땐 정말로 오싹하다.. 특히 나쁜 일로써 나타날 때는.. 어제 텔레비젼을 보는데 백혈병을 앓고 있는 고1짜리 여학생이 나오는데.. 리포터가 그냥 국민학교 때 별명이 뭐였냐고 물었더니..글쎄.. '백혈병'이였단다.. 친구들이 얼굴이 하얗다고 그렇게 불렀단다.. 그 아이는 몇달전 부터 백혈병이 발병하기 시작했고.. 물론 그 아이에게는 백혈병 발병의 요소를 가지고 있었을 지 모르지만 왠지 끔찍하다.. 엄마가 그것을 보시더니 말은 꼭 생각해보고 하라신다. 그 말대로 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하고. 나도 요즘 느낀다.. 매일 심심하다 심심하다..뭐 쇼킹한 일없나를 입에 달고 살았더니만...에고.. 하튼....말은 정말 생각하고 해야겠다. 말이 씨가 된다는 옛말이 그저 지나가는 말은 아닌가보다.. ***************************************************************** * 때론 밝은 달빛에 가려 눈에 띄지 않는 작은 별이 있다..... * * 눈을 감으면 내 맘속에 밝게 빛나는 바로 그런 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