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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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physics (세인트)
날 짜 (Date): 1997년09월05일(금) 20시07분55초 ROK
제 목(Title): [Re]연대 꼴통들?



 알버트님, 반갑소이다. 자네의 짐작이 맞네....

 대학원 생활은 잘 하고 있지만 옆구리가 시린것은 여전하다네...


 게스트님이 올린 글을 읽소서는 전에 1학년 때 느껴서 2학년때 결국 결론을 내린
한 고민이 생각나네요. 

 전 고등학교때 서울대를 시험보려고 했었지요. 맞아요. 누군가가 그랬듯이 점수가 
미래를 좌우한다고....
 연세대에 입학한 후에도 한동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생각을 해요. 
 특히 연세대 옆에 있던 서강대나 이화여대가 나쁜 학교가 아니라 그 나름대로 좋은
전통을 가진 학교라는 생각이 들면서 부터, 서울대에 대한 막연한 환상도 사라졌습니
다. 
 우월감과 열등의식,,,, 그것은 심리적으로 크게 차이나지 않고 마치 동전의 양면
처럼 공존하는 것이라는 것.
 연세대생이라는 것, 그것이 사회적으로 어떤 메리트를 가지는 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것은 별로 중요한 것 같지는 않던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그 사람의 
인성이 중요하지 그 사람이 어떤 학교 출신이라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연세를 사랑하지만 그것이 다른 학교에 대한 열등감이나 우월감이 
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랑이란..
서로를 삶으로 받아들이는 것##########
saint@phya.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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