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4년08월19일(금) 17시54분53초 KDT 제 목(Title): 소개팅과 결혼 선배님의 경험담입니다. 후배녀석하나가 소개팅을 해준다구 해서 나가보니 세상에 찾아보기두 힘든 맘에 안들어두 이만 저만이 아닌 그런 여자가 나왔더랍니다. 그 담날 그 후배의 생사는 이자리에서 밝힐 수 없음니당.. 그 후 분하구 원통해서 다시 소개팅을 받게 되었는데, 이번에두 두손 두발 다 들구 허탈한 심정으루 귀환했답니다. 이 두번의 소개팅으루 얻은 결론은 후배의 소개팅은 무조건 "꽝!!!"이다. 였답니다. 얼마 않있어 또 소개팅 해준다구 하길래 한 두번 속지 세번 속냐 하믄서 안나갈려다가 하두 나가 달라구 사정하길래 나갔더니만 완죤히 천사가 하강해서 앉아있더랍니다. 뿅가버린 선배는 그 여자 뒤를 졸졸 쫓아다닌끝에 결혼했는데, 그 뒤에 하는 말쌈... 형수는 평범한 여자였는데, 두번의 소개팅으루 눈이 맛이 간 상태에서 만나구나니 홀릴 수 밖에 없었단다....크크.. 그러믄서 덧 붙이는 말씀.. 소개팅을 정말 잘 해주는 사람이 될려믄 눈을 팍팍 낮춰줘야 한다구.....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