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papino (모모바보) 날 짜 (Date): 1997년02월17일(월) 05시00분35초 KST 제 목(Title): 흔적... 많은 날들을 헤매야 했었지. 내 깊은 방황의 아픈 가슴안고 이젠 뒤돌아보지 않을거야 가난했던 날의 헛된 꿈을 꾸던 내 모습 많은 시간을 눈물로 보냈지 이룰 수 없었던 내 작은 꿈들에 이제야 나는 알게됐던거야 그때의 그 길은 나의 길이 아닌거라고. 이미 지나버린 날들은 철없던 날의 후회로 남기고 때로는 눈물이 앞을 흐린다해도 남은 날들을 사랑할 수 있다면 많은 시간이 흘러간 뒤에 후회하지 않으리 오늘이 나의 인생에 마지막인 것처럼 이젠 단 하루를 산다해도 어떤 의미가 되는 그런길을 가고 싶은 거야 ... 여행스케지의 4집 다큰애들 얘기 중 " 오늘이 내 인생에 마지막인 것처럼" . 지금은 새벽 5시가 다되가는 시간.. 어제 저녁에 목이말라 엄마랑 나눠마신 맥주 반컵 탓인지 도무지 잠이 오질 않는다. :( - 이상타 난 원래 술먹으면 코~~ 자는데.. - 침대에 누워서 엎치락 뒤치락하다가 팔을 뻗으면 닿는 책상서랍을 열어 아무렇게나 뒤섞여있는 테잎들중 아무렇게나 골라 틀어봤는데.. 그래서 처음으로 흘러나온 노래가 이노래다. 어쩌면.... 방학동안의 힘들었던 고민, 방황 뒤에 마침표가 참 멋지게 찍히는 구나..싶다. 이제 남은 한해의 대학생활.. 덜 아쉽게, 대신 더 사랑하며 그렇게 보낼수 있으면.. ..papino... 아.. 졸업하기 시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