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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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6년09월10일(화) 22시53분42초 KDT
제 목(Title): 테니스에서 언더서브를 넣으면 반칙일까? 


경기하다보면 세컨 서브는 언제나고 퍼스트도 조차도 언더로 서브를 넣는다. 

건데 어느날 언더는 반칙이니까 퍼스트도 세컨도 모두 오버로 넣어야 한다고 

큰소리쳤다. 우리들 사이에서는 역시 큰소리가 옳은거니까.

과연 언더는 반칙일까...

그 답을 마이클 창이 보여주었다. 

그 몇년전이던가.. 셀 수 없이 오래전.. 전에..

경기 도중 창이 무릎을 꿇고 일어서지를 못 했는데 그 이유가 

발에 쥐가 났기 때문.

경기중 쉬는 시간이 규정되어 있어 경기 진행을 못하면 기권이나 마찬가지의 상황.

어쩔 수 없이 일어선 창.. 

상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상당히 유명했던 선수 였음. 

축구에서도 쥐가 났다면 뒹구는 게 일반적인 일인데.. 과연..창은~~

비실 비실하면서 라켓을 잡고 서비스를 넣기 위해 베이스 라인에 섯는데..

오버 서브를 넣는 모션을 하다!!!

언더 서브를 넣었는데.. 

푸하하하..

상대방이 죽어라 달려와서 간신히 받아 넘기었는데 그걸 창이 간단히 처리.. 

그 당시 창은 서브 하나 하나 넣을 때마다 시간 끌기를 하였는데...

상대방 선수가 창의 약점을 그리 노리지도 않고 아주 신사적으로 경기를 해 

보기 좋았다. 


이번 그라프와 셀레스의 경기는 물론 그라프가 경기의 주도권을 잡아 

난 개인적으로 기분 좋았지만 셀레스도 참 잘했다. 

넷에 공이 맞고도 셀레스 코트에 들어가 그라프는 싱글 벌글이었고 

셀레스는 똑같이 네트에 맞고도 자기 코트에 공이 떨어지고..

글고 그라프의 서비스는 거의 다 에이스감으로 들어가더만..

좀 심한 경기였다고 볼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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