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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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pipiband (가을의신부�)
날 짜 (Date): 1996년09월04일(수) 18시07분07초 KDT
제 목(Title): 짧아진 청바지



오늘 입은 청바지. 

방학 전에 마미가 사오셨을땐

정말 귀여운 바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입어보니까 너무너무 길어서 수선집에 가서 15쎄니미러나 잘라냈다.

그러고도 한번 접어야만 겨우 바닥에 약간 끌면서 입고 다닐 수가 있었다.



오늘 아침.

오랫만에 이 청바지를 꺼내서 당연히 습관적으로 한번 접은 후에 입었다.

그런데 발목 위로 막 올라와 있는거다.

'아니, 왜 이러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접은걸 풀었다.

그런데도 하나도 바닥에 끌리지 않고 발목에서 멈추는 것이었다.


흠...방학 사이에 5킬로그램이 늘어서 슬펐는데.....

알고 보니 키가 커져서 뼈무게가 늘어난 것이었나보닷.

이제 160쎄니미러가 넘었으니.... 내 친구 모모양처럼 10쎄니미러 굽의 구두를

신으면 170쎄니미러가 넘는 수퍼킹카가 될 수 있다.

기분이 좋다.  :>

그런데 굽높은 구두는 허리에 안좋다고 부모님이 안사주신다. 

빨리 많이많이 커서 170쎄니미러가 넘으면 좋겠다.











하늘을 닮은 작은 풀꽃으로 태어나고 싶다.
하루종일 하늘과 호흡하며 구름과 수다떨수 있는 작은 언덕에 살고 싶다.
하얀꽃잎이 되어 이슬과 햇빛만으로 살수 있다면...... From 개그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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