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6년08월19일(월) 14시05분11초 KDT 제 목(Title): [Re] 휴식의 공간.. 감미로운 음악.. 부드러운 생음악.. 레이져 디스크의 영상미.. 모두 내 눈길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의 '소파'이야기에 귀가 솔깃하다. 난 '폭신한 소파'가 있는 곳이 정말 맘에 든다. 특히나 요즘같이 삐딱하게 앉아있는 버릇을 들이고 부터는 더더욱 생각난다. 어제는 광주 시내 충장로의 '타라조'라는 카페에 갔었는데... 겉에서 볼때도 시원하니 컸었는데 안으로 들어가보니 운동장이었다. 테이블이 드문드문있는 텅빈 운동장... 넓은 공간의 여유, 산뜻한 그림들, 보기좋은 나무결이 있는 나무 기둥들.. 서비스도 좋아서 괜찮다 싶었는데 의자에 30분도 제대로 못 앉아있고 또 삐딱한 내 자세가 나와 부렸다. 감싸주는 소파가 간절히 필요하던 어제. DIVA의 소파나 수입해오라 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