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iLeen ( 아마빛 () 날 짜 (Date): 1996년05월23일(목) 17시33분54초 KDT 제 목(Title): 새로운 언어에의 적응 지난번 pipi (내가 삐삐밴드를 삐삐라고 안쓰는 까닭은 그야말루 beeper 와 헷갈리까봐서다. 사려깊지? pipi야. - 이래두 내가 눈에 안찬다구 그럴거야? :P ) 가 올린 어린왕자와 소녀의 이야기를 읽고 속으로 계속 '이거 리를 달아서 무슨 말인가 하고 싶은데' 하는 생각을 했었다. 나는 <손>, <발>, <등불>, <자전거>, <벽>, <가슴>, <마음> 과 같은 새로운 언어로 정의된 사칙연산들을 처음엔 대뇌피질을 이용해, 나중엔 거의 변연계를 이용해 (Ref. 어나니머스 보드의 여자들 뇌는 어쩌구 저쩌구를 참조했음) 적용하기 시작했다. 그 의미가 정말 와 닿았다. - 참고로 아일린은 거기서 나오는 산수문제 다 맞췄음. :) 어쩌면 그 문제는 EQ (감정지수) 테스트같은 게 아닌가 몰라. IQ 는 안되는 아일린이 그것만이라두 붙잡아야지.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같은' 언어를 사용해도 그 의미를 서로 공유 '못하는' 수도 있지만 생판 '다른' 언어를 사용해도 이해할 수 있는 이들끼리는 그 의미를 공유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 마치 반언어주의자처럼 말하는 것으로 들릴까. 어쨌든, 오늘의 결론은 아일린으로 하여금 색다른 자부심(?)을 갖게 해준 pipi 에게 감사한다는 것. :P ... .., ...., ...., .., .. * 사람이새벽다섯시에일어나밤열시에 : : :.., :.., :. : 잔다면지금내삶은이른열한시십오분쯤 : : : : : : : --- 난저녁때고운노을을만들수있을까 .:. .:..; .:..; .:..; .: :: E-mail_ ileen@chol.dacom.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