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YonOul (.. 리온 ..() 날 짜 (Date): 1996년05월14일(화) 22시10분02초 KDT 제 목(Title): [뉴스] <대학농구> 연세대,고대 꺾고 "우승 <대학농구> 연세대,고대 꺾고 "우승"행가레 <김상국기자> 서장훈이 버틴 연세대의 골밑은 역시 두터웠다.연세대가 국내 최대장신 서장훈(2m7cm)의 골밑장악에 힘입어맞수 고려대를 물리치고 96전국대학농구연맹전 1차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연세대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6강 결승리그 최종일 경기에서 서장훈이 제공권을 장악하고 발빠른 조동현,황성인의콤비플레이가 맹위를 떨쳐 현주엽,양희승이 분전한 고려대를 75-64로 누르고 5승을 마크,벅찬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로써 지난92년 이후 첫 정상에 오른 연세대는 지난해 전관왕을 누렸던 무적함대 고려대의 순항가도에 제동을 걸면서 올시즌고려대와의 라이벌전에서 1승2패를 기록했다. 이날 양팀은 전반 초반부터 치열한 몸싸움을 전개하며 활기찬 플레이를 펼쳐 스탠드를 가득메운 양교 응원단을 열광케 했다.초반 균형이 깨진 것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연세대 은희석,김택훈,황성인의 잇단 3점슛이 작열하면서부터다. 후반 48-37로 달아난 연세대는 12분쯤 골게터 김택훈,서장훈이 잇따라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일시에 위기를 맞는듯 했다.그러나 최희암감독은 서장훈 대신에 구본근을 투입,3-2지역방어를 펼치며 공세의 고삐를 죄어갔다. 이어 연세대는 고려대의 잇단 실책과 파울등으로 공격의 주도권을 잡아 종료1분여를 남겨놓고 69-57로 승부를 갈랐다.고려대는 3승2패로 3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경희대는 김성철(23득점)의 활약으로 막판까지 시소게임의 접전을 벌인 건국대를 69-62로 힘겹게 누르고 4승1패를마크,준우승했다. *결승리그 최종일(13일,잠실학생체) 연세대75 39 - 32 64 고려대 (5승) 36 - 32 (3승2패) 경희대 69 40 - 33 62 건국대 (4승1패) 29 - 29 (2승3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