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mania (봄바람미치() 날 짜 (Date): 1996년04월27일(토) 22시08분17초 KST 제 목(Title): Re : 처음처럼 mania가 키즈에서 제일 조아하는 글은 푸른산님의 글과 강민형님의 글이다. 예전에는 가끔 SNU보드에 가서 글들을 읽기도 했는데.... 요즘은 모가 바쁜지 고작 Yonsei 보드에서 N자 지우기 바쁘다. 왜 사람이 좋아하는걸 못하는데 특별한 이유조차 없는건지??? 어쨋든 우울한날, 아무도 없는 저녁에, 이병우의 기타연주를 들으면서 푸른산님의 글을 연대보드에서 대할 수 있으님 반갑다. 행복하다. 봄이면 생각나는건...백양로 길옆 노랑 개나리, 봄만되면 녹아 풀썩 풀썩 올라오는 최루가루, 막걸리통 옆에끼고 별을헤던 봄밤의 엠티, 전철장문을 때리면서 또 이제는 없어진 송내역앞 논에 방울방울 떨어지는 빗방울, 겨울은 아직 않갔다고 뺨을 때리는 꽃샘바람, 화사한 치마의 여대생들의 학교축제, 봄빛푸른 교정의 친구들의 환한웃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