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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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purunsan (푸르른틈새D)
날 짜 (Date): 1996년04월27일(토) 20시04분17초 KST
제 목(Title): 처음처럼..




삶이 쓸쓸한 여행이라고 생각될 때

터미널에 나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싶다.



              - 황 지 우 -


설악을 처음보았을 때 그 새벽의 별빛은

타지의 낯설음..그 낯설음은 이내 익숙해졌고

그때부터 난 늘  그 채워지지지 않는 허기를 채우러 다녔다.

낯설면서 익숙한 것을 찾아 다녔다.

오대산에서 언뜻 올려다 본 밤하늘에 별이 저리도 많았나 신기했다.

이제 식어버린 핏방울로 혈서를 쓰는

그런 우수꽝스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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