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tender (미련곰탱이) 날 짜 (Date): 1996년04월04일(목) 18시43분16초 KST 제 목(Title): 혹시 이 나무 알아요? 화사한 봄이 다가온다. 생각을 해보니,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봄에 학교에 들어가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사진을 찍는 것까지는 못해도 학교의 꽃 구경을 무척 하고 싶었다. 작년에도 학교 가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으나 마음과는 달리 학교에 갈 시간을 내기가 여간 어렵지 않았다. 올 봄에는 시간을 내서 학교를 둘러보리라... 특히 도서관 앞에 있는 나무.. 대학 1학년 때부터 주욱 보아오는 나무가 있다. 어찌된 일인지..그 나무에서 피는 꽃 색깔이 여러가지였다. 1학년 때도 ...2학년 때도 내가 졸업하던 해에도 그랬다. 흰색 꽃과 분홍색 꽃, 그리고..두가지 색깔이 뒤섞인 꽃,, 약간 맛이 간 나무라며... 생각을 하며 지나갔던 기억이 있다. 올해는 그 나무 앞에서 사진을 한 장 찍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