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날 짜 (Date): 1996년03월30일(토) 11시28분35초 KST 제 목(Title): 부검실 앞에서... 제가 본과 3학년이던 어느 무더운 여름날, 서울대 병원에서는 시위 도중에 머리에 유탄을 맞고 죽은 학생의 부검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흰 가운을 입고서 부검실을 에워싸고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공권력의 폭력으로부터 부검실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이한열'이었죠. 노수석군의 9년쯤 선배가 되는... ..... 아직도 갈 길이 멀군요. 가신 분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