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6년03월29일(금) 16시44분04초 KST 제 목(Title): 미녀와 야수 OK? OK! " 오늘밤 너와 난 단 둘이서 ?? ?? " 가사를 보지 않은 채로 들으면 모라 하는지 알기 힘들지요. 하지만, 그 다음 이야기를 들으면 조금 예측할 수 있어요. " 행복을 예감하는 행복한 파티 " 그렇군 파티라 했구나~~ 하지만 또 알리송하게 만드는 다음 구절. " 사랑을 느끼면서 ?? ?? " 파티라 한 거 같은데 들리는 발음은 파티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 애매하더군요. 무슨 소릴 하는지 확인할 방법은 단 하나. 노래방가서 확인하는 것. 기대되는 순간. 드디어 가사가 화면에 나오는데.. " 오늘밤 너와 난 단 둘이서 탈의 탈의~~ " 엇.. 이거 이거.. 노래 처음 시작부터 야하군. 하지만 또 다른 노래방에서는 " 파티 파티~~" 이렇게 나오기도 하더군요. 노래 테이프를 사서 확인해 보니 " 파티 파티~~ " 이렇게 나와 있는데 믿을 수 없어요. 노래부를때 분명히 탈의라 하는거 같거든요. 케이블TV에서 한마디 하더군요. 노랫말 심의가 얼마나 한심한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서태지 4집에서 '어릴때부터 부정적인 사고관을 지니게 한다'라는 이유로 "시대유감"이란 곡의 가사를 없앤 그 잘난 사람들이 DJ DOC에 삽입된 일본 외상의 연설을 걸고 넘어졌는데 정작 심의 받아도 마땅한 '미녀와 야수'는 순순히 노래부르게한 그들은 꿩대신 닭을 잡고 있는 중이라고... 집에선 조카 꼬마(3살)를 위해 티비 프로나 뮤직 비디오를 가끔 녹화한답니다 조카애가 디제이 덕 노래만 나오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그런데 미녀와 야수 노래는 녹화했다가 지웠다 하더군요. 형수님왈.. " 미녀와 야수는 도저히 애한테 보여줄 수 없을 정도여서 지워 버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