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Iofmind (하얀샘) 날 짜 (Date): 1996년03월25일(월) 13시28분36초 KST 제 목(Title): 무료하다.. 어제밤 늦게까지 숙제를 했다. 토요일날 저녁때부터 몸이 안좋았는데.. 무리를 했더니만, 지금 기분이 영 아니다. 하얀샘 아르바이트를 그만 하기로 말씀 드렸다 아저씨께서 왜 그만 하시냐구 물어서.. 직장일 때문에 그런다구 거짓말을 했다. 사실 그것때문에 그런것이 전혀 사실무근은 아닌데 내가 좀 철저한 생활을 한다면 그쯤이야 극복을 못하겠나. 그러나, 너무 정신없어지는 나 자신을 이겨낼 수 없어서 그만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한가지를 정리했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시원하면서도 다른 한구석에서는 우울하다.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요즘은 전공에 대한 흥미도 없어서, 일도 잘 못하구 있는 판에, 걱정이 앞선다. 지금은 학생회관 2층이다. 밖에서는 자주학원 건설하자는 집회가 있다. 자주라는 것이 무엇인지.. 인생의 손님으로 살아가기는 싫다. 그만 주저리해야겠다. - 긴글은 짧은글보다 읽기는 불편하다. 그러나, 읽은 만큼 얻는 것도 - 있을 것이다. 가끔은 길게 또 무겁게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봄직 하지 - 않은가? 나 자신의 문제뿐 아니라, 우리의 문제에도 대해 가끔은 - 관심을 갖자. 인생은 도전이고, 사랑은 투쟁이다. -- 긴 글을 쓰고 싶은 스크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