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daisy (노래그림) 날 짜 (Date): 1994년04월01일(금) 17시30분39초 KST 제 목(Title): 잉...졌어... 방금 매점에 갔다가 농구 연고전 끝에 2분 봤는데... 졌어요... 60 대 70으로. 현주엽이 잘하긴 잘하나봐요. 내일 또 한데요. 구경가고 싶다. 중계하는데 순 고대 응원소리밖에 안들리데... "엘리제도 기뻐해~ 고대의 승리를~" 원래 옛날부터 우리학교가 소리에선 고대에 딸렸죠. 근데 요샌 응원가 뭐 주로하나??? 난 "젊었다"랑 "여행을 떠나요" 참 좋아했는데. 어째든 내일은 우리학교가 꼭 이기길... 이길거예요. 외로운 사람아 너와 나는 눈물을 흘리지말자. 비바람치던날 너와 나는 뜨겁게 두손을 잡았다. 그대여~그대여~ 가진 것 없는 우리들. 그러나 젊었다~ 너와 나는 태양처럼 젊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