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mania (스키매냐) 날 짜 (Date): 1996년02월14일(수) 15시56분10초 KST 제 목(Title): 향수체질이 아닌가봐. 난 향수체질이 아닌거 같다. 얼마전에 선물받은 제즈란 향수도 계속 잊고 있다가 요새 새로 겐조라는 향수를 받고 생각이 난거다. 하긴 사시사철 화장품이라곤 면도후에 스킨로션 바르는거하고, 겨울에 얼굴 막 땡기면 극소량의 로션 (이나마도 베이비 로션이던 여성용 로션이던 아무거나 닥치는데로 바르는데 넘 쪼금 바른다고 동생한테 만날 야단 맞는다. 난 얼굴에 로션 발라서 끈적거리는게 넘 싫거던!)을 바르는게 다니....:) 어쨋든 새로 받은 향수가 있어서 기왕에 있는거 잘 없어지지도 않는 재즈를 가죽 잠바에 뿌리고, 마이하고 쉐터엔 겐조를 좀 뿌렸다. 두 옷을 서로 번갈아 입으니 겹칠일은 없지만, 재즈는 향이 넘 독하다. 스킨을 고를때도 기준은 오직 향이 않 독한것으로 고르는데.... 며칠 재즈의 독한 향에 머리가 아프다가 옷을 갈아 입으니 겐조는 훨씬 은은하거 같아서 좋았는데...역시 좋은향도 하루, 이틀이지..겉옷에 뿌린거니 금방 빨지도 않고...며칠째 냄새땜에 머리가 아픈거 같다. 여자들 매일 화장하고 향수까지 뿌리고 어떻게 견디는지 몰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송이 송이 눈꽃송이...반가운 친구라도 만났으면 좋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