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6년02월11일(일) 22시39분09초 KST 제 목(Title): 신년회 모임에 오신 분들 이야기 II bbmania - 매니아님을 만나면 그때부터 통신을 그만두겠다고 공언한 분. 잠잘 때 야하게 잔다고 해서 특별 초빙한 분. 주소록 작성할때 한학번 내려서 써 줬다고 입이 쭈악~~ 찢어져서 좋아라 하신 분 (참 순진하시기도). 이분이 키연 모임에 나오려고 얼마나 노력했던지... 유니콘이 감동~~ chsw님과 12시 넘어서 서울 올라가려고 했는데 유니콘의 험악한 얼굴과 몸집에 주눅들어 깨갱~~ 하고 남음. 자는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 했는데 아쉬웁게도 놓침. 가장 후회됨. ILEEN - 분명 아이린님일꺼 같은데 키연 모임쪽으로 오지 않고 엉뚱한 충대 모임에 빌 붙으려고 함. 그래서 유니콘이 가서 끌고옴. 키연 모임에 왔다지만 우리랑 밥도 안먹고 술도 안 먹고 잠도 함께 안자고 (흠..어감이 요상하구나).... 아이린님 정말 이쁘고 멋있던데.. (아니 이론. 졸리니까 말이 헛나오고) 김지호 머리보다 더 나으니깐 절대 숨어다니시지 마세요~~ Iofmind - 유니콘한테도 이런 어린 시절이 있었을까하고 의심하게 만든 분. 무진장 어려 보임. 하긴 나이도 어리구나. 다른 사람들 모두 웃고 떠드는 데 갑자기 사라짐. 화장실갔나했는데 하도 안 나타나시길래 방문을 다 열어보니 조카 침대에 가서 반드시 누워 전사!!! 새벽 5시쯤 또렷한 눈망울을 굴리며 두발로 씩씩하게 걸어나옴. tender님을 보내며 음료수를 고르라 했더만, 영비천을 잡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신 분 (텐더, 유니콘, 삐삐밴드도 따라서 미소). papino - 유니콘한테는 누가 모래도 파피노가 젤 귀염둥이... 파피노가 아줌마 되어있어도 그럴까 의심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키연 모임 개근인 사람은 파피노밖에 없음. 유니콘은 " 파피노가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 라 노래할 수 있음. 유니콘은 거울보고 있으면 세월의 무상함을 느낄 수 있는데, 파피노만 보면 항상 그때 그시절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함. tina - 삐삐 밴드만 귀여울줄 알았는데 티나님까지 귀여웠음. 툭치면 쓰러질듯한 몸에 아직 어린티가 나는 얼굴. 젊은 나이가 재산이라 한다면 돈방석에 앉아 있는 분이 바로 티나님. 근데, 유니콘을 버리고 다른 사람들한테로 가버렸음. 유니콘 집에 가는데 끌고가려 했더만 그 작은 몸으로 유니콘을 꼼짝 못하게 함. 작은 고추가 맵다더만 자고로 옛말에 틀린 것이 없음. 새벽 2시쯤 침대에서 일어나 나오면서 하는 말 " 누구 (유니콘을 암시하며) 목소리땜에 잠 못자겠어요 " 유니콘이 방청소하고 있는데, 방문열고 나타나 설겆이 하고 다시 침대속으로.... 티나님같은 분 다신 없을고야.. pipiband - Iofmind님이 절 안내하며 " 젤 '귀염둥이'가 왔어요~ " 했다. 귀염둥인 파피노랑 노니밖에 없는데. 그 둘을 빼놓고 또 누가.... 방문을 열자 파피노가 보이고 그 옆에 한분. " 안녕하세요. 저는 누구누구 입니다~ " 말을 들었지만 안 말해도 다 짐작했다. 정말 삐삐로구나. 세상에나~~ 파피노아 노니외엔 귀염둥이가 없는줄 알았는데 티나님도 그렇고 이 분 삐삐밴드님!!! 가히 최고였음!!! 중학생이라고 해도 모두 믿을 껍니다. 대빵님이 '내 딸'해도 믿을테고. 매니아님은 삐삐밴드에 빠져서 헤롱 헤롱~~ 결국 새벽 3시쯤 삐삐님 잠자리에 전사. 삐삐님은 잠자리 빼앗겨서 어쩔 수 없이 밤샘을 했지요. 하지만 그덕에 Iofmind님과 더불어 동학사에 가 계룡산의 아침정기를 온 몸에 받을 수 있었지요. 끝으로 게스트로 우리랑 함게 잠시 나마 함께했던 shimrox님. 유니콘 곁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 했던걸로 기억..... 전 저희랑 함께 밤샘하러 가는 줄 알았는데 1차 끝내고 헤어졌어요. 함께 케익 드셨으면 더 좋았는데. 모임에 나와주신것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