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4년07월27일(수) 11시36분27초 KDT 제 목(Title): [RE] 노래방 전 노래방에 가믄 꿔다놓은 보리자루마냥 가믄히 있어요.. 특히나 랩송과 첨 들어보는 새 노래일 경우에.. 노래에 소질이 없어서 그런지 적응력이 형편없어요. 대학땐 제목두 잘 모르는 가볍구 가사가 좋은 노래를 많이 접해 보다가 노래방이란 곳에서 대중가요를 첨 접했을 땐 얼마나 당황했었던지..완죤히 촌티 다 냈었죠. 지금은 회식때 마다 가니 많이 익숙해졌지만 레파토리가 다양하지 못하죠. 저와는 완죤히 다른 면을 보이는 저희 집안의 카수인 형수님은 노래 한번만 들으면 거의 다 소화해 내요.. 형수님한테 한수 배워야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