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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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mania (스키매냐)
날 짜 (Date): 1996년02월08일(목) 01시24분50초 KST
제 목(Title): 키즈에 않 오는날



.... 은 아마도 mania에게 여자가 생긴 날일꺼다. 아침에 출근하면 일단 키즈부터

접속하고, 혹시라도 #새편지# 라도 있나?....하지만 만약 여자가 생긴다면,

한동안 않 나타날꺼다. 그건 울 룸메이트 들을 보면 안다. 내가 사는 곳은 

아파트(조그만 원내 아파트)여서 3명이 사는데, 큰방에서 나랑 같이 자는 룸메이트는

석사때 박사과정 내내 조용히 지내다가( 당췌 <-- 이거 철자가 맞나? 전화걸기를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지난 가을부터 우리방 전화요금이 월평균 60000원이였고,

그중 55000원은 내 옆자리의 그 형(고등학교 선배임)이 냈다. 어쩌다가 한번이라도

10시경에 들어가면 12시가 될때까지, 룸메이트 코빼기도 못 본다. 방에서 전화하느라

거실에 않 나오는거다. 그러더니 지난 일욜에 드뎌 결혼을 했다. (이 시점에서 

축하! @}--`--,--- :) ) 이런걸 보면 아마도 mania에게 여자가 생기면 분명

저녁 9시에서 12시까진 전화하고, 그 전엔 그 시간을 보충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할꺼

같다. 이번주 부터는 옆자리가 허전해서 잠을 자는데 (읔! 누가 보면 호모루 알라!)

이젠 나머지 하나의 방에 있는 친구도 심상치 않다. 그동안 (석사, 박사과정동안)

같이 여자 없어서, 별루 아쉬운지 몰랐는데 (울 아파트는 큰방에서 2명이 자고

작은방에서 1명이 잔다.) 작은방에 있는 친구도 어제 보니깐 적어도 30분은 전화를

하는거 같다. 아아~ 큰일이다. 친한 사람들 다 가면 난 어쩌지???? 

왕 심심할텐데.. 여전히 키즈에 접속하고 #새편지#나 확인하며 보내???

올해는 정말 키즈에서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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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송이 송이 눈꽃송이...반가운 친구라도 만났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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