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ILEEN (. 시월 .) 날 짜 (Date): 1996년01월15일(월) 21시59분52초 KST 제 목(Title): ILEEN 과 김지호 (주의: 오바이트) 오늘. 오후에 모처럼 시간이 나서 머리를 어떻게든 처치를 해야겠다는 신념(!)으로 이대가는 널린 버스 중 하나를 잡아탔다. 한 석달만에 가서.. 그동안, 머리 짧은 여자들이 너무 흔해서 싫다는 핑계로 아무 생각없이 길러왔었던 머리를 잘랐다. 아~ 너무 상쾌한 마음. 그리고서 집에 룰루랄라~하면서 왔는데... 동생 : 어.. 누나 머리 잘랐네? 나 : 응.. 어때? 이쁘니? 동생 : 응. 더 나은데. 나 : (흠.. 칭찬이 나오는군. 내친김에..) 있잖아, 누나 꼭 김지호같지? :P 동생 : (잠시 괴로운 표정을 짓는다) 음.. 누나. 김지호가 울겠어. 그때 마침 마이보이프렌드로부터 전화! 나 : (어쩌구 저쩌구 인사후) 있잖아. 동생한테 나 김지호 같냐니깐 김지호가 울겠대. 그 : (역시 잠깐 고민) 음.. 김지호가 울지. 나 : 모?! (아니. 너만큼은 그래두 .. 흑...) 그 : 김지호가 감격해서 울겠지. 나 : :O --> :) --> :D 그 얘기를 동생에게 전하니 오바이트가 상당히 쏠린다더군요. :P 아.. 오늘 날씨 무지 추웠죠? ^_^ ┏━━━━┓ *..*..*..*..*..*..*..*..*..*..*..*..*..*..*..*..*. ┃ \ ┃ 사람이새벽다섯시에일어나밤열시에잔다면내인생은지금 ┃ `�耶� ┃ 오전열한시십오분쯤�約�저녁때고운노을을만들수있을까 ┗━━━━┛ ..................... ileen@chollian.daco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