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sunah (New-Ebby) 날 짜 (Date): 1994년07월26일(화) 10시26분27초 KDT 제 목(Title): 사랑은... 사랑은.. 꼭 흐르는 물 같다... 난 그걸 몰랐는데.. 예전에는�. 그래서. 어떨 때는 잡으려고도 해보고. 어떨 때는 막아 보려고도 해보았다. 애써 떠나 보내고 싶어도 않되고.. 그 흔적을 간직하고 싶어도 안 된다. 한 사랑이 가면.. 또 다른 사랑이 채워지는 것.. 내가 원 하지 않아도. 내가 원 해도.. 내가 강물을 어쩌지 못하 듯.. 사랑도 그렇다 그래서.. 옛사랑은 그냥 그 느낌만 남아.. 실체도 없이 물에 물이 섞이 듯.. 또 다른 사랑에 감추이고.. 내 가슴을 다시 채우는 물로 그렇게.. 강물로 � 흐른다. //// Thinking of Ebby... and remember her... (0 0) ----------------------------------------------------ooO-(_)-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