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YonOul (.. 리온 ..�) 날 짜 (Date): 1995년10월14일(토) 11시22분07초 KST 제 목(Title): [뉴스] 연대서 ˝성해방 문화제˝ 연대서 쇼킹한 ˝성해방 문화제˝ ˝Raㅰe Me(날 강간하라)˝. 미국 록그룹 니르바나가 불러 인기를 끌었던 폭력 피해 여성의 역설적 외침이 연세대 교정 곳곳에 나붙었다.연세대 총학생회가 이같은 제목의 국내 최초 '성(悚)해방 문화제'를 11일부터 3일간 개최하자 학생들간에 찬반 논쟁이 뜨겁다. 행사기간중 펼쳐지게 될 각종 프로그램이 아직은 우리 정서에 생소한 '쇼킹'한 내용이 많기 때문.문화제 동안 '아담의 정조 대는 아담에게로'등 여성해방 구호 몸에 그려주기(bㅯdㅹㅰai nㅴing)를 비롯해 ˝파리는 불타고 있다˝등 6편의 '섹슈얼 리티 영화'가 상영된다.성 문제를 주제로 한 동서고금의 각종 도서들이 전시되고,연세대 동성애자 모임인 '컴투게더'회장 서남 진(27·사회학 석사과정)씨의 강연회도 예정돼 있다.행사를 준 비한 총학생회 '성정치국'정승화(21·응용통계3)양은 ˝사석에 서 은밀히 거론되던 성문제를 공론화해 자본주의와 가부장적 제도 속에서 억압받는 성을 해방시키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이 학교 오모(25·경제4)씨는 ˝성에 대한 문 제를 공론화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며 ˝아동 기 교육에서부터 성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