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YonOul (.. 리온 ..�) 날 짜 (Date): 1995년10월05일(목) 18시16분13초 KDT 제 목(Title): [뉴스] 총장후보 자격검증제 첫 도입 연대,총장후보 자격검증제 첫 도입 총장의 이중국적 시비로 심각한 학내갈등을 겪었던 연세대가 다 음총장 선거부터 후보에 대한 자격검증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연세대 교수평의회(의장 박상희)는 5일 총장선거의 공정성을 높 이고 선거후의 잡음을 없애기 위해 내년에 실시되는 차기 총장선 거부터 후보자 신상에 대한 자격검증을 벌이는 내용의 '차기총장 선출 방안'을 마련, 오는 25일 정기 교수총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키로 했다. 교수평의회가 최근 각 단과대학별 의견수렴과 토론을 통해 마련 한 이 방안에 따르면 그동안 투표관리업무만을 주로 담당해온 선 거관리위원회가 총장후보의 신상에 관한 소정의 증빙서류를 접수받 아 그 내용을 사전에 엄격히 검증토록 했다. 이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총장 후보의 국적을 비롯해 학력, 경력 등을 심사, 진위여부를 가려 과거 총장 선거과정에서 불거졌던 후보에 대한 자격시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연세대는 또 은밀한 과열 선거운동을 줄이고 공명선거 분위기 정착을 위해 현재 '예비선거-본선거'로 돼 있는 후보선출방식을 본선거 한차례로 통합하는 대신 후보자들은 본선거 30일전에 사 전등록하도록 했다. 선출된 2인의 후보는 현행대로 재단이사회에 추천돼 재단이사회 가 최종적으로총장을 선임한다. 연세대는 특히 총장 선출을 보다 신중히 하기 위해 학교사정을 잘 모르는 신임교수의 투표권을 배제, 현행 전임강사급 이상에게 부여하던 투표권을 '학교 재직 연한 5년 이상인 자'로 제한키 로 했다. 교수평의회 관계자는 "지난 총장선출과정에서 빚어진 과열양상과 선출이후 이중국적 등의 자격시비로 인해 학교전체가 심한 몸살을 앓았다"면서 "새로운 총장선출방안이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거후유증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입력시간 95/10/5 08:31 K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