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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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satrian (* 뇬수 *)
날 짜 (Date): 1995년10월03일(화) 13시54분40초 KDT
제 목(Title): 입시의 계절이라니..휴우


개강과 더불어 9월이 시작해서는..

10월에 접어든지 얼마되지 아니하였지만..

여기저기 보드에 들어가봐도 그렇지만 입시때문에..

4학년들은 심란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모양이다..

4학년이라니까 꼭 난 4학년 아닌 것 같게 보이긴 한다만..

나도 별 수 없는 4학년이지..별 볼일 없는 학점에..

이미 과학원에 무시험 넣으신 분들은 조만간 발표를

보게 되면 느긋한(?) 나날을 보내게 되실테고..

무시험으로 포항에 합격한 친구는 등록을 포기하거나..

다른 대학원을 준비하기로 하였단다..

그나마 얼마안되는 사람들 끼리 쪼르르 엉어 시험을 보러 다녀온 걸로

알고 있다. 비가 주룩 주룩 오는 날 그들의 심정은 한마디로

'부모마저 포기한 버려진 아이들' 의 느낌이었다나..

본교대학원도 무시험전형을 조만간 실시할텐데..

전형료가 다른 대학원들보다 비싼 걸 보니..

또 그속에 어떤 장삿속(?)이 있는 건지..

과에서 선택되어진 자들은 암울한 다른 친구들 앞에서..

합격의 기쁨을 나누어 주려고 하겠지..

나도 성탄절땐 웃는 낯으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할텐데..

                                         1995.10.3 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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