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stro (아스트로-*�x) 날 짜 (Date): 1995년09월06일(수) 09시24분46초 KDT 제 목(Title): [RE^2] 미네르바는... 아... 추억이 많이 깃들어 있는 커피집이다. 내 기억에 의하면 미네르바는 내가 대학 다니던 시절에도 있었다. 그러니까 아무리 늦어도 80년에 오픈을 한것으로 기억된다. 조그마한 건물의 옆으로난 계단을 올라 이층에 들어서면 커피 향기가 진하게 묻어나던 곳이다. 푹신한 소파며 잔잔한 클래식음악 그리고 싸이폰 커피... 난 거기서 처음으로 모카커피를 마셔보았었다. 개업 당시엔 학교 앞 어느 커피shop(요거 한글로 안써지네..) 보다도 좋은 분위기였다. 그러던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파도 낡고 가게 안은 우중충하게 되었으나 그래도 꾸준히 (가끔씩이지만..) 들렸던 곳이다. 이곳에 가서 기분이 나빠지는 시점은 화장실에 가야하는 시점이다. 화장실이 개판 오분전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대학에 다닐때 전기공학과엔가 어딘가 이란에서 유학온 친구가 있었다. 자기말로는 다시올릴께요. Ast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