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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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jeannie (HeRe & NoW�x)
날 짜 (Date): 1995년08월25일(금) 01시20분42초 KDT
제 목(Title): 여름이다지나가는마당에썰렁한개이야기하나



영웅본색을 너무나도 감명깊게 본 어느 중학생이 영웅본색의 

모든 대사를 외우면서 영화의 깊은 맛을 더 깊게 보았는데,

그중에도 감동받은 대사는 "개처럼 구차하게 사느니 영웅처럼

죽겠다"였더라지? 이 대사는 아예 좌우명으로 삼고 살았다는 거야.

그래서 인생(중학생이 살아봐야 얼마나 많이 살았겠냐구? :)의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이 대사를 기억했더래.

이 중학생이 자라 어언 고등학생이 되어버리고,

수업시간에 도시락을 친구들이랑 같이 까먹었더란다.

냄새와 낌새로 눈치를 챈 베테랑급의 교사 "누구냐"고 물었겠지?

교실 위기 험악해지자 양심의 가책을 받은 우리의 고등학생,

좌우명을 뇌까리며 "그래, 개처럼 구차하게 사느니,

영웅처럼 죽는 거야!" 그리고는 용감하게 손을 들고,

"제가 그랬습니다".

그리고 맞기도 많이 맞았지만, 영웅처럼 죽고자 잘도 참았지.

때리다때리다 못한 선생님은 학생을 자리로 돌려보냈대.

한 마디를 보태면서 말이지.

"야 이 개**야, 네 자리로 돌아가!"


(호호, 여름을 썰렁하게 지내셨는지요?

 시원하게 비는 내리는데, 남부지방에도 이 비는 내리는지...)





"그것은...내가 믿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당신 속에 계시고 다른 모든 사람들의 
속에도 계십니다. 당신은 이미 하느님과 함께 세상에 왔지요. 그러나 내면에서 
찾는 사람만이 그것을 발견하지요. 당신이 그것을 찾지도 않고 또 무엇을 찾고 
있는지 모를 때에도 흔히 그것은 알려집니다. 괴로움을 지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하느님은 근심하는 존재이며 스스로 비참을 느끼는 존재입니다." -셔그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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