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Calvin (& Klein) 날 짜 (Date): 1995년07월14일(금) 14시53분35초 KDT 제 목(Title): 정계복귀 어제의 TOP 뉴스는 한 노 정객의 정계 복귀에 관한 것이었다. 한사람의 자연인으로서 헌법에 보장된 직업(?) 선택의 자유를 타인이 왈가왈부 하는것은 부적절하다고 본다. 그가 다시 정치를 하던 집에서 쉬든 그것은 전적으로 그의 자유의지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나는 이보도를 접하면서 착찹한 마음 금할길이 없다. 30년 한국정치사의 빛나는 업적을 쌓은 한사람의 거물이 역사속에서 그의 이름을 지우려하기 때문이다. 그의 정계복귀에 관한 이유는 제1야당인 민주당의 분열과 야당으로서 제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과거 우리나라를 이끌었던(?) Lee와Park은 자신이 아니면 이나라를 이끌어 갈수 없기 때문에 대통령을 계속할수 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나 그들이 죽거나 망명한후에도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그가 자연인으로서의 권리를 내세워 국민에게 했던 약속을 지워 버리기에는 그의 업적이 너무 무겁다. 이제 그가 하는 어떤약속도 그냥 일상에서 만나는 평범한 사람들의 약속에 우선하지 않으리라. 믿을만한 거물 정치인 한사람 없는 우리의 현실이 너무 슬프다. 국민을 무서워하고 국민이 믿을수 있는 그런 젊은 정치인이 빨리 성장했으면 한다. PS: 특정 정치인 비난하거나 특정 정파를 지원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단지 작금의 정치현실이 너무 슬프기 때문에 이렇게 두서 없이 적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