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5년05월30일(화) 19시47분38초 KDT 제 목(Title): 톡 받기 요즘 톡하는 량을 헤아려보니 하루 평균 3번쯤 될거라 생각된다. 모두 게스트님들과의 톡.. 예전엔 만나는 사람과만 정기적으로 시간을 정해놓고서 톡을 하여 기다림의 즐거움, 만남의 즐거움만 있었지 헛된 기다림의 씁쓸함은 느껴 보질 못했었다. 그치만 요새는 다르다. 톡할 상대가 사라짐으로 인한 공백이 내 마음의 사막과도 같다. 한순간에 '메말라버린 키즈'에서 느껴지는 마른 모래 냄새.....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다. 더더욱 날 머리 아프게 하는 건 게스트 아이디. 몇 쌍동이인지 헤아리지도 못할 만큼 많은 분들. 어찌 된게 게스트님 이외의 분들은 나한테 톡도 하지 않는다. 어젠 어떤 아이디 주인공이 톡을 걸었다. 너무나 어리둥절하여 난 인사도 못하고 이렇게 말해 버리고 말았다. >> 첨 보는 분이신데.. 톡을 잘못 거신게 아닌가요? -- 죄송합니다. 잘못 걸었습니다. 무너지는 이 가슴. 열받아~~~ 버린 유니콘.. 당장 짤라부렸다. Sami형님한테 이 원통함을 토로했더니만 나의 마음을 헤아려주면서 키즈 게스트 협회상을 받아야 한단다.. 아이디를 시그너스님한테 대여한 삼이님도 이젠 게스트 신세를 벗어날 수 없다. 게스트 협회 회장직을 삼이님에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