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poktan (행복한 이) 날 짜 (Date): 1995년05월15일(월) 00시07분53초 KDT 제 목(Title): 두달만에 집에 갔지만... 두달만에 집에 가게 되었다. 집에 가면 뭔가 큰게 있을 줄 알았지만 암껏도 없었다.잉 암컷이란께... 아무것도 엄섯다는 뜻..쩝.. 토욜저녁에 집에 들어가서 디비자다가 일욜낮에 나왔당께. 그치만 다시 포항가기 전에 학교에 한번 가보고 싶어서 비록 바람불고 비오는 구질구질한 날씨지만 우산도 없이 청승맞게 한 번 둘러보았지롱. 근데 학굔 날 반겨주질 않고... 그저 교문에 무악대동제란 글씨만 눈에 들어오고.. 학생회관에 들러.. 커피한잔에 담배 한 대 꼬실리고... 보무도 당당하게 서점으로 가서 책 한권 사서 포항올때까지 내내 읽었지. 음...이제는 집보다 포항이 확실히 편하군.. 객지생활 2년에 객지가 집보다 편하게 됐군.하고 느끼며. 장하다.. 폭탄..씩씩하게 살아라.. 갸시,, 성우기, 글고. 유니콘도 잘 사는디.. 나도 열심히 살아야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