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wcjeon (토비) 날 짜 (Date): 1995년05월10일(수) 20시57분43초 KST 제 목(Title): [Re]망했다~~~~ <-- 나디아님~ 영어 얘기가 나와서리...끌쩍끌쩍 한 자 적습니당~ 대학 땐 영어 땜에 그렇게 고생하거나 그렇진 않았지만... ( 에고~ 물론 교양영어 시간에 영미걸작선을 밑에 펴놓고 계속 읽었지만...흐흐~ ) 까이쓰뜨에 와서리 석사때 어떤 수업을 듣는데...(그 수업이름이 아마도 경제정책 분석 이였을 꺼에여~ ) 듣는 동기는 단 하나...숙제도 없고...그냥 앉아만 있다 오면 된다는 것 때문... 셤 준비도 필요없었고...그렇다길래....기냥 들었죠~~~ 곽원에서 널널한 과목 찾는게 그리 쉬운건 아니니까여~~~ 흐흐~~~ 근디.....셤 시간에 왠 두터운 "Harvard Business School" 에서 나온 국가 경제 정책 의 Case Study 논문을 모두에게 나눠 주더니만.... 그 두꺼운 페이퍼를 읽고 문제에 논하라는 것이였어여~ 갑자기...눈 앞이...깜깜~~~~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80년대 말 이후에 곽원에 들어오신 분들의 영어 실력 이 얼마나........(이거 밝히면 않됨~ :) ) 시간은 딱~ 3시간..... 참고로 곽원 경영과학과 셤 문제 특징은 첫째, 문제가 모두 영어고, 들째, 문제지가 두껍고(즉, 문제 수가 지겹도록 많고 길다라는 야그죠~), 세째, 셤 시간은 대부분 3시간이 넘어요~ 근데, 그 논문을 읽고 이해한 다음 문제를 풀 생각을 하니까...그 짧은 3시간내에... 한 숨만....팍팍~~~~ 결국엔...3시간 내내 머리에서 연기나도록....낑낑대다가.... 반 쯤 읽고 나니까...벌써...30분 남았고.... 그래서리....뭐 할 수 없죠....기냥 있는 썰 없는 썰 더 풀면서....완죠니 소설을.. 에궁~~~~ 수업 널널하고 셤 공부 않한다고 웃음을 지으면서...가볍게 수강신청 했던...그 선택 이....셤 시간에...완죠니 그 값어치를 톡톡히 했던 그런 슬픈 기억이 생각나서... 뭐 이런 영어 실력으로 오날날 까지 버티고 있는 토비도 있는디....헤헤~~~~ 나디아님~~~ 힘내세여~~~ :) - 내일도 비 않오남~~~ 하고 막~ 심술을 부리고 싶은 토비가 썼어여~~~~~ E-Mail : wcjeon@camis.kaist.ac.kr Tel : (042)869-4357, (042)869-8321~4 ^ O ^ -Ooo-----ooO- K A I S T 경영과학과 재무 및 투자분석 연구실 전 우 찬 -* TOBB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