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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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rtisat (박 지 연 )
날 짜 (Date): 1995년02월27일(월) 14시43분11초 KST
제 목(Title): 추카! 도망간 가족을 되찾은 아스트로님.



삼가 축하드리오며, 행복이 계속되길 빕니다.
그 길고 길었던 어둠(?)의 터널을 벗어나 이제야 밝은 광명의 길에 들어
서시게 되었군요. 오랫동안 누리지 못했던 가정의 행복을 맘껏 누리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술먹자고 부르지 않겠습니다(오늘만 해당됨).
그런데 이제부터 나는 누구랑 술 먹고, 당구치고, 기타 등등하며 놀까?
큰 문제로소이다.
가족이 모두 도망갔다고 씹을 사람도 없어졌으니 무슨 낙으로 인생을 살아가야 
하지?  혼자 먹는것이 심심할까봐 같이 먹어 주겠다고만 하면 그 순간 거한
저녁을 공짜로 사 줄 인간도 없어졌는데 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헤쳐 갈까?
심심하게 보내는 저녁 시간에 음악이나 녹음해 달라고 시킬 하인도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되었으니 무슨 기쁨으로 숨을 연장해 나가야 하나?
기타 등등..........
아! 덧 없는 인생이여. 내 그대에게 말하노니 원래 불쌍한 나는 그대로
내버려 두더라도 아스트로님의 행복은 다시 빼았지 말지어다.
어찌됐든 아스트로님 가족의 "재결합"을 축하 드리며 신혼과 같은 깨소금은
쏟아지지 않더라도 그냥 깨만이라도 많이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옆에사는 저도 좀 얻을 수 있을테니까. 하하하.
그리고 동기동창 내 친구 형수를 무지막지하게 환영하는 바입니다.

핵심 단어 -- 축하, 행복, 깨, 환영, 술 한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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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쁜 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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