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chsw (정성욱) 날 짜 (Date): 1994년06월16일(목) 18시10분25초 KDT 제 목(Title): 뜨거운 서울 서울은 덥다. 포항에 있는 나도 덥다.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전쟁때문에 라면도 사고 비누도 사고 쌀,고기등 열심히 전쟁준비를 하는데 북한사람들은 살 쌀도 없고 라면도 없고 아이고 불쌍혀라.... 낼이면 시험이 끝난다.... 하하하 절로 웃음이 나온다. (실성한것이 아님) 기분전환겸 부산이나 가보려고한다. 부산에가서 태종대에도 올라보고.... 그런데 걱정이 있다. 여름이 더우면 여자들 치마가 막 사정없이 짧아질텐데 그럼 더 화끈거릴텐데..... 그래도 남자들은 그걸더 좋아한다. 아 지금 신촌에는 여자들이 과감한 옷차림으로 남자들에게 성폭행할텐데 으으으으.... 여기 여자들은 치마가없는 건지 좋게 말하면 건전한데 빨리 시험보고 서울가야지..... 아참,,, 대전에 있는 후배 성엽이 , 룸메이트였던 여권이 니들 잘 지내는감...? 살아있으면 살아있다고 말좀해봐.... 1994.6.16.목요일 날씨: 싫도록 맑은 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