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npark (박 노섬) 날 짜 (Date): 1994년12월17일(토) 14시10분44초 KST 제 목(Title): Re] 사미형님의 멋진 물리론 에고고 부러우라. 지두요 물리를 좋아 했는데, 지 머리의 한계를 깨닫고 그만 포기하구 생물학에 만족하려구 하구 있구만유. 물리학자를 음악가에 비유하신 것, 참 재미있네요. 그리구 모자르트나 베토벤같은 천재음악가와 뉴톤, 아인슈타인 같은 천재 물리학자를 비유하신 것도. 정말로 물리는 정직하죠, 음악처럼 대개 실력이 적나라하게 드라나는 편이죠. 러 나는 물리를 포기했지만 그래도 물리를 사랑하는 것은 포기하지 않을 거야요. 그리구 내가 직접 악기를 연주 못하더라도 음악을 즐기듯이 누가 진짜 물리학자 인지 잘 가려서 감상하고 존경할 수 있는 물리애호가는 될 수 있을랑가 모르겄슈. 생물학은 멀었어요 정말. 지금 엄청 발전하고 있기는 하지만 양적으로. 누가 그랫듯이 양적 변화가 질적 변화를 가져 올 수도 있겠죠. 누가 압니까? 그래도 생물학이 물리 수준에 달하려면 화학을 거쳐야 하는데, 근데 모르것슈. 화학은 어느 정도에 와 있는지. 화학을 잘 모르지만 웬지 화학도 먼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은 음 생물리를 하고자 하는 나를 좀 우울하게 하는 구만요. 사미형님의 그 열정이 일생동안 식지 않기를 빌겠음니다. 무덤덤 f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