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sunah (Ebby) 날 짜 (Date): 1994년12월09일(금) 15시08분45초 KST 제 목(Title): 파피노와 저녁을... 파피노는 요즘 넘넘 바쁘다. 근데.. 난 선배랍시고.. 일을 부탁하고. 신촌에 있는 소렌토로 불러냈다. 저녁을 먹자는 명분으로.. 전에 볼 때보다 좀더 어른스러웠고.. 여전히 듣기좋은 목소리로 차분하게 얘기하는 내 후배를 보고 난 입이 마구 벌어졌다. 좋은 후배를 둔다는 거.. 참 좋다. 근데.. 파피노가 정신 없이 바쁘게 만든 원인이.. 우리과의 컴퓨터 탓이니.. 가슴이 좀 아팠다. 이쁜 실내장식의 레스토랑에 앉아서 스파게티를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우리과가 엄청 변했구나.. 알았고.. (모 건전하게 변했으니.. 경사지만) 전에 학부때의 우리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흐흐흐... 모두들.. 거의 말기적인 발작 증세를 가지고 있었는데.. 근데.. 참 손 좀 들어보라우.. 내 직속 후배가 누구누군지.. //// Thinking of Ebby... and remember her... (0 0) ----------------------------------------------------ooO-(_)-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