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sunah (Ebby) 날 짜 (Date): 1994년12월07일(수) 17시17분24초 KST 제 목(Title): 명동에서.. 어젠.. 명동 거리를 걸었다. 나무마다 빛나는 작은 불들.. (아.. 크리스마스다.) 역시 겨울엔 명동을 싸 다녀야 한다. 거리를 가득 메운 캐롤.. 멋있게 차려입은 사람들이 빽백히 이곳저곳에 서있다. 기분이 이상한건.. 그 많은 이중.. 아는 사람이 없다는거. 다~ 내겐 타인이라는 것이었다. 겨울엔.. 외로우면 안된다. 왜냐면.. 겨울 이라는 시간은.. 누군가가 꼭 필요한 때니까.. 선물도 주고.. 거리도 걷고.. 명절도 함게 보내고.. 그럴 누군가와 함께 하는 연말이 되길.. 우리 모두가.. 그렇게 따스하게 지내길.. 바란다. //// Thinking of Ebby... and remember her... (0 0) ----------------------------------------------------ooO-(_)-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