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rabiner (김 도 영熹) 날 짜 (Date): 1994년12월02일(금) 19시35분40초 KST 제 목(Title): 우리집의 경사는 친정집의 불상사(?) 오늘자 전자신문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과 경모 박사님팀이 그동안 치열한 경쟁을 벌여 왔던 연세대의 이 모 교수님팀을 따돌리고 상공부의 지원을 독점적으로 받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평가가 내려진 이유는 최근에 발표된 K386 프로젝트의 성공 및 그동안의 꾸준한 연구성과가 결실을 거두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K386 프로젝트의 최대 후원사였던 현대전자에서는 24억원을 들여 비메모리 부문 연구소 건물을 지어 주기로 했다고.. 난 오늘 기분이 좋다. 경 박사님은 우리과 교수님이고, 나는 한국과학기술원 사람이니까... 히히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좀 우울해진다. 왜?! 나도 연대나온 사람이니까!!!!! 어쨌든 너무 우쭐대지도 말고 너무 실망하지도 말지어다. 이럴땐 정말 어때야 할지 ... 흑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