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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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jeannie (빠~~~앙끗~翕)
날 짜 (Date): 1994년11월30일(수) 20시43분57초 KST
제 목(Title): 오늘 이대에서 구르다



모르는 사람의 부탁을 받구, 이대에 서류를 떼러 갔었더랍니다.

근데, 본관을 올라가는 돌계단에서 발을 헛딛여서....

으흑흑...

이 밥우가 굴렀습니다.

구르구 나니, 아이...창피해...

금방 일어나서 가던 길을 갔지만, 으흑흑...

요즘은 계속 이렇게 발을 헛딛는지 모르는 일입니다.

가끔 학교의 아주 익숙한 계단두 자꾸 넘어지구 자빠지구...

다리가 꼬이고 꺽이구. 으흑흑.

걸음걸이부터 다시 배워야 되나봅니다.

이래서 기초가 중요하다는 건가 부아요. 

또 하나 들었던 생각은, 아마두 월동준비한다구 찌워놨던 살이

문제의 원인이 아닐까 했던 겁니다.

요즘은 살이 많이 쪄서인지, 바지 지퍼가 제대로 안 올라가더랍니다.

그전엔 밥우보구 아무 말씀두 안하시던 엄니두...

이제는 딸의 굵은 허리를 보며, "허리 운동하는 기계를 살까" 하시더랍니다.

그래서, 요즘은 그렇게 잘 구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난 정말 밥운가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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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이 다 즐거울 순 없잖아? 그래두 우리가 살아가는 건, 
                           살면서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이 더 많기 때문일 거야! 
                        그래서, 이렇게 오늘도 웃는 거 아니겠어? 빠아~~~앙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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