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karaka (셩이~~~) 날 짜 (Date): 1994년11월09일(수) 15시15분16초 KST 제 목(Title): [연세춘추]보도-애드바룬 하이텔에서 퍼옵니다... 연세춘추/Annals/독자투고 () 제목 : [94/11/7]보도-애드바룬 #1612/1653 보낸이:고동하 (CHUNCHU ) 11/06 17:44 조회:6 1/3 애드바룬 o…소귀에 경읽기 중앙도서관 일반열람실 창가에는 창가를 마치 사물함인양 착각한 학생 들의 가방이 담을 이루듯 쌓여있다는데. 이것은 미관을 해치고 창문사용을 불편하게 하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유발시킨다고. 이에 도서관측은 만약 가방을 치우지 않는다면 임의처분하겠다고 엄포 를 놓았지만 학생들은 아랑곳도 않는다나. 학생들도 문제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물함을 설치하는 등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지 않을까? o…얼떨결에? 지난 주 학교 곳곳에서 종이와 펜을 들이미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었 는데. 선거철이 다가오자 후보자 추천서에 서명이 필요하다나. 후보자에 대한 간단한 약력과 한 두장의 사진만 보고 서명하라는 사람 도 황당하지만 얼떨결에 서명을 해 버리는 연세인도 한심. 후보자가 어떤 사람인지 한번 쯤은 재고해 보는 올바른 선거의식이 필 요하지 않을까? o…의사 표현의 자유 지난 4일 채플시간에는 일단의 학생들이 송자 총장의 이중국적 문제와 관련해 침묵시위를 벌였다는데. 그런데 교목실 직원이 학생들의 현수막을 강제로 뺏으려 하고 피켓을 찢는 등 마구잡이로 탄압(?)했다나. 이를 본 일부 학생들은 채플시간 중간에 퇴장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총장의 이중국적 문제를 떠나, ‘진리’와 ‘자유’의 공간에서 학생들 의 평화적인 의사표현만큼은 보장되어야 하지 않을까? o…성폭력의 상업화 총여학생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와 관련한 언론사 기자들의 황당한 취재 행태로 인해 관계자들이 분개하고 있다는데. 다름이 아니라 여러가지 설문내용 중 성폭력 문제만 과장해서 확대보도 하는 등 선정적인 보도관행을 보였다고. 또한, 취재 기자는 “학교 어디가 가장 으슥해서 그런 사건이 많이 일 어나느냐?”, “엠티가서 당하면 어떻게 당하냐?”는 둥 웃기지도 않는 질문을 하는 등 연세인 모두를 강간범이나 피해자로 몰았다나. 언론의 이러한 선정적이고 상업주의적인 보도관행이 오히려 성범죄를 야기시키는 주범이 아닐까? (\ All programmers are playwrights and all computers are lousy actors.-by ?- \\__/(\ A k K A RRRR A K K A !!! Q Q \) A A KK A A R R A A KK A A ! =(_T_)= A A K K A A R R A A K K A A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