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Sami (삼이일제로�) 날 짜 (Date): 1994년10월08일(토) 02시12분02초 KDT 제 목(Title): 가을 편지 3.2 뭐 농구를 꼭 봐야하는 건 아니었지만 가짜표 가지고도 웬지 흐뭇.. 다들 아시지만 야구를 끝까지 보면 농구장에 늦게되고 그럼 못 들어가고...근처 다방에서 TV보는거.. 보통 6회초부터 나가기 시작하는데.... 그날 워낙 빈타들이라서 경기가 끝나고도 시간이 되더라구요... 3210가 표 구한걸 어떻게 알았지 ? 장충체육관으로 달려갔더니... 만원이라며 문이 막 닫히는 순간이었죠. 그때는 "상아탑이 어디며 지성인은 무슨..." 나 참.... 코앞에서 문이 닫히려하니 "문열어라 들어가자." "돌아가라. 만원이다." 옥신각신하다가 확 밀쳐지면서... 한무더기가 들어가게 되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 그런데 그 북새통에 그만 표를 안내고 들어갔지 뭡니까. 어떻게 구한 (?) 푠데... 경기는 보나마나 였어요. 워낙 우리가 우세했었죠. 패기로 어떻게 해볼 수 없을만큼.... < 독수리 진영 > 신선우, 박수교, 장봉학 ... 국가대표 스타팅 멤버.. 신동찬, 조명수............ 위에서 누가 나오면 교체 1순위 (국가대표) 아참 한 분더 위에 포함해야지....최 희 암...(누군지 다 알죠 ?) 죄송하지만 그땐 2순위 였음. 조동우는 저처럼 새끼 독수리...벤치에서 물주전자 지켰죠. < 호랭이 진영 > 김진, 황유하, 최철권 등등.... 이듬해 이충희라는 친구가 나옴... 하여간 쉽게 이겼고, 3210는 신이 났었지요. .........................................3210 with eyes clos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