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solhae (예호와당랑�) 날 짜 (Date): 1994년04월24일(일) 09시03분43초 KST 제 목(Title): 피크닉. 피크닉~~~~~ 오늘 피크닉 있다고 하여.. 예랑이는..에라 paper는 무신, 하고...발걸음 을 가벼이하구 갔지요.. 랄라 라라~~ 맛있는 거 머거야지하구요... 근데..도착하고 보니.. 예~~~뭐 사람들이 이것 밖에 없어?하며 썰렁~~~한 분위기더군요.. 빵이 없대요... 꼬르륵...~~~ 사러 갔대요... 뭐 얻어먹는 처지에 할말은 없었지만..데모� 는 내베는... 먹을거 내놔!내놔!으샤!하고 으르렁 거리고 있었지요... 결국, 난 칩을 우직 우직 먹구... but, 결국은 맛있는 hamburger를 먹었답니다. 딸기도요.. 그러나... 무엇보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내리쬐는 그 햇살.. 숲속에서 무릎위를 꼼할 정도로 비쳐오는 햇살은... 지글거리는 핫도그의 은은한 향기에 비할바가 아니었습니다.. 만약에 stress가 쌓이면요.. 다 집어치우고 어딜 가보세요.. 지금은 머리 쥐어짜며 paper쑤지만... 따쓰한 햇볕의 향기에 아직도 취해서 그런지... 머리를 쥐어짜 도 별로 아푸지 아네요.:) :) 남겨왔어요!! 맛있는 핫도그 드실분...여기 있어요!!! 으샤... 던져요..받아요! 했볕의 향기에 취한 예랑이가..어 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