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nted ] in KIDS 글 쓴 이(By): chilly (김규동) 날 짜 (Date): 1996년07월05일(금) 13시26분56초 KDT 제 목(Title): 나도 씨에 프랑스 그게 앞의 분만의 경험은 아닌 듯합니다. 제 경험은 아니지만, 제 친지가 씨에 프랑스를 통해 산 항공권으로 프랑스를 다녀온 일이 있는데, 여행사에서는 전혀 얘기를 하지않은(못한?) 일이었는데, 이 항공권이 무척 싼, 즉 아무것도 조정이 안되는, 극히 제한된 것이었나 봅니다. 지불한 돈은 제법 되는데. 그래서 일정이 바뀌어 항공권을 바꾸는데 매우 고생을 하고(말도 잘 안통하는 현지에서), 추가의 운임을 상당액 지불하고도, 돌아와서 아무 보상도 못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글로 인해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 참 항공권에 대해 버스표처럼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정식 항공권은 출발 시각은 물론, 항공사까지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고, 거기에서부터, 항공사, 시각이 정해져 있고, 바꿀수 없으며, 특정인과 동반해야 하는 극히 제한된 것까지 매우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이런 제한을 잘 이야기해 주지않고, 마치 특별 할인을 해 주는 것처럼 선심을 보이는데, 속지맙시다. 씨에 프랑스가 지금은 그렇지 않기를 바라면서.. 과거에는 좋지 못한 기억만을.. 제가 타고 싶지 않은 항공사는 루프트한자(서비스 빵점)와 에어프랑스. 그다음이 콴타스. :) -- Gyudong Kim % Dept. of Electronics, Seoul Nat'l Univ., Seoul 151-742, Korea chilly % Phone +82 2 880 7280; Fax +82 2 885 6993; Pager +82 12 845 3420 Fabiano % http://www.iclab.snu.ac.kr/~chilly, chilly@iclab.sn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