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WW ] in KIDS 글 쓴 이(By): yskim (바우처럼) 날 짜 (Date): 1995년09월18일(월) 16시18분55초 KDT 제 목(Title): [흥보]한과청홈페이지-2 지금부터 5년전 "꿈을 비는 마음"이라는 조그만 카페에서 우리나라의 과학 기술의 발전을 위해 꿈을 비는 마음으로 모여든 이삼십명의 작은 모임이 " 한국과학기술청년회"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날을 돌이켜보면 마치 한달음에 다을 수 있는 거리만큼 짤아서 어제의 일처 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왜곡된 과학기술의 현실을 바로잡고 그속에서 일하는 과학기술자들의 권익 을 옹호하기 위한 여러활동들을 전개하기에는 저희는 너무 어렸고, 준비된 것이 없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희의 문을 두드렸고 반대 나가기도 하였습 니다. 과학기술운동에 대한 환상과 현실속에서 방황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만큼 자랑하고 싶은 것도 있습니다. 과학기술운동이라는 시냇물의 작은 물길을 개척했다는 자부심입니다. 과학기술을 생각하는 사 람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고 잘못된 제도와 구조를 바꾸는데 있어서 과거와 같이 침묵하고 있지만은 않습니다. 과학기술과 관련된 여러제도, 행정, 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통하여서만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이 올바르 게 정립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희들은 꿈은 그런 것입니다. 이런 조그 만 물줄기들이 모여 큰바다가 되는 것, 바로 그것입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청년회는 정보화사회를 향한 또 한번의 큰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바로 인터넷 월드와이드웹(World Wide Web)을 통해 저희들이 자라온 모 습, 저희들의 주장, 그리고 저희들의 현재 모습과 소리를 공개합니다. 저희들의 홈페이지는 "알립니다", "우리단체 소개", "과학기술포럼","과학기술계 흐름","과학 기술 칼럼" ,"사진으로보는 한과청","이야기하고 싶습니다","신입회원이 되려면" 그리고 "함께보는 /이야기하고 싶습니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소식이 있을때마다 "알립니다"를 통해 그리고 한국과학기술청년회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우리단체소 개"를, 과학기술계의 주요분야 과학기술정책,정보통신,환경,특허 에 대 한 우리의 목소리를 담아 "과학기술포럼"을 구성하였습니다. "과학 기술게 흐름"을 통해 날짜별 과학기술계 소식을 담았으며 한과청 명예회원들을 모시고 "과학기술 칼럼"을 소개하고, 멋드러진 사진을 통 해 다섯살박이의 자라온 모습을 한눈으로 볼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언제나 귀기울기위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를 두어 독자들의 글들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 독자들에 의해 올려 진 글들은 "함께보는 /이야기하고 싶습니다/"를 통해 모든 사람들과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물론 온라인으로 "신입회원 가입"도 가능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