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SA ] in KIDS 글 쓴 이(By): suetz ( ~_^) 날 짜 (Date): 1997년10월27일(월) 15시47분23초 ROK 제 목(Title): Re: 필라델피아 에서 필라델피아... 한마디로 절대로 두번 � 다시 가고싶지 않은 도신데... 저도 막연한 환상을 갖고 필라델피아에 갔었는데, 정말 실망했다. 먼저 처음은 들어갈때부터 살벌한 기운이 돌기 시작해서 도시전체가 거의 죽음에 도시 같았다 온통 까만 사람들과 오래된 건물들과 좁은 길... 그나마 볼거라곤 체스트넛 5가 북쪽 망향으로 리버티 종 남쪽으로 인디펜던스 홀이 있고, 4가엔 세컨드 뱅크, 3가에 뮤지엄과 퍼스트 뱅크와 비지터 센터, 그게 다예요. 근데, 것도 정말정말 볼거 없어요. 아마 30분이면 다 볼텐데... 인디펜던스 홀은 줄서서 가이드랑 들어가는데, 암것도 볼거 없어요. 그리고, 유펜도 왕 실망. 학교구경을 갔더니 다들 이방인인줄� 알고쳐다보던데... 그리고, 그곳 한국거리는 우리나라의 전쟁후의 모습과 흡사해요. 굉장히 일찍 닫으니, 서두르셔야 될걸요. 워낙 위험하니까... 길가엔 온통 깨진 유리조각 투성이고... 암튼 조심하세요. 아참, 주말에 가신데면 벌써 다녀 오셨겠네요. 살아 돌아 오셨길 빌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