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A ] in KIDS 글 쓴 이(By): random (김덕현) 날 짜 (Date): 1996년06월11일(화) 02시00분52초 KDT 제 목(Title): re: Dollar Rent Car 신혼여행을 SF 로 갔었어요. 그래서 엘에이 샌디에고 등을 자동차로 여행했으니 일주일동안 은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차안에서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어쨌든 Full size 로 오래전에 여약해놓은 상태였고 해서 공항에 내리자마자 차를 찾으려고 달라 렌트카 카운터로 갔죠. 사람들이 많더군요. 아 근데 full size 가 없다지 뭡니까. (Hertz 를 이용했을때는 미리 예약이 찼다고 말해주더군요..) 중요한것은 그후의 태도인데 아주 당연한것처럼 나오더니 제일작은 차를 타라고 하더군요... 사실이런경우는 있을수 있지요. 그 시간 까지 들어오기로 했던 차들이 않들어 올수도 있는 거고. 하지만 다른 회사들 예를들어 Hertz 같은경우 는 그럴경우 작은 차를 주는 대신 가격을 인하해준다던가 아니면 다음번 렌트할때 쓰라고 특별 coupon 을 준다던가 하여간 배상을 해줍니다. 달라는 그날 저같은 사람들이 줄줄� 나오더군요. 어떤집은 애들까지 5명이 와서 미니밴을 신청했던모양인데 매우 흥분하더라구요. 물론 우리도 달라의 무책임한 태도에 열받았지만 ... 작은차를 가져간던가 (제가격에 ) 아니면 딴데가서 알아보래요. 알아봤더니 역시 없더라구요. 하지만 달라와는 달리 예약했던 사람들은 다들 문제없이 원하던 차를 가지고가더라구요. 그날 매니저를 만나서 담판하겠다고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데 역시 달라 만 유독 그렇고 다른 렌트회사들창구는 한산... 정말 중요한일로 예약할때는 돈좀 더주더라도 믿을만한곳을 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