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SA ] in KIDS 글 쓴 이(By): hl1sul (생선전) 날 짜 (Date): 2010년 12월 13일 (월) 오후 12시 32분 54초 제 목(Title): Re: Priority Mail 그게 콘트롤 보드였는데, 디버그 한다고 사방에 LED+저항 붙여서 어떻게 돌아가나 살펴보니, 마이크로콘트롤러 핀에서 신호는 나오는데 릴레이 코일에 전압이 안가기도 하고, 아예 마이크로 콘트롤러가 "다운"되어 리셋을 해줘야 하기도 하고요, 하여튼 많이 아프더군요. 다행히 PCB를 노출시키고 box fan으로 24x7 바람을 쏘여 냉각하니 문제없이 수일간 작동했습니다. 새로운 보드가 도착할 때까지 말이죠. 워터 히터도 가끔씩 맛이 가는데, 솔레노이드가 작동을 안합니다. 뚜껑열고 한번 툭 치면 몇 달 갑니다. 그래서 아직 안고치고 있는데, 오늘 첫째가 비명을 지르더군요. 찬물샤워. 이제 고쳐야 겠습니다. 오늘 눈보라가 쳐서 길 가는데 앞 차가 안보이더군요. 예전에 어딘가 가서 겪은 샌드 스톰과 똑같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