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A ] in KIDS 글 쓴 이(By): Mustang () 날 짜 (Date): 2009년 08월 15일 (토) 오전 02시 36분 19초 제 목(Title): Re: [질문] 나이아가라 폭포/천섬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멀리는 못 가고 온타리오와 나이아가라 폴 주위에서만 놀았네요. 뉴욕쪽은 제 기억과는 너무 달리 너무 할게 없었고요 온타리오쪽은 약간 지방틱하면서도 놀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무지개 다리 걸어서 건너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했네요. 스카이론 타워에서 저녁 먹었는데 조언 주신대로 경치는 좋지만 음식은 심하게 맛 없었습니다. 좋았던 점은 불꽃놀이 하는데 제가 앉는 곳이 불꽃놀이 정면으로 가더니 딱 서더군요. 바로 코 앞에서 불꽃놀이 보기는 첨이었습니다만 한 10분 하더군요. 저희 동네(시골)도 한 30분 하는데... 일년에 두번 뿐이지만요. :-) 만약에 스카이론 가실꺼면 웹사이트에서 예약하시고 쿠폰 다운받아 가세요. 촌놈이라 이번에 알았는데 환전은 해 가는것 보다 ATM이나 크레딧카드(ATM보다 좀비싸고 차지도 붙음)가 더 싸군요. 특히 ATM은 제가 쓰는 은행과 연관된곳을 미리 알아 갔더니 Fee가 전혀 없이 환율도 볼륨 익스체인지 rate인가로 그냥 환율보다 적게 나왔습니다. 미리 바꿔 갔으면 배 아팠을뻔 했네요. 캐나다에서 미국돈 쓰면 큰 가게는 미국돈으로 주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똑같은 액수를 캐나다 돈으로 주더군요. 그러니 캐나다 돈을 준비하세요. 조언 해 주신 분들께 다시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