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SA ] in KIDS 글 쓴 이(By): seik (boondocks) 날 짜 (Date): 2009년 01월 17일 (토) 오전 07시 36분 56초 제 목(Title): 2년만에 방문한 미국 미국 떠난지 2년만에 처음으로 방문을 했다. 비자는 F, J, H로 바뀌었었는데 이번에 첨으로 B비자로 입국을 한것. 이제 온지 2주가 지나가는데 시차를 완전 적응할 때즘 되니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이 또 가까와 왔네. 지금은 로드 아일랜드에 머물고 있는데 무척이나 춥다. 예전에는 이보다 더 추운 주에서 살고 있었는데 어찌 살았나 몰라. 오랜만에 미국 돌아오니 참 반갑더라. 청춘을 보낸곳인데 안 반가우면 이상하겠지. 스타벅스 커피 값이 좀 오른것 같고 개스값은 떠나지 전과비슷한것 같고 우표값이 37센트에서 42센트로 올랐더라. 어제 부시가 페어웰 연설하는 것을 듣고 있자니 참 세월이 흘렀구나 싶고 좀 불쌍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그렇더군. 내가 미국에 있을때 그렇게 싫어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런 감정도 다 사라지는듯.. 오바마 취임식을 못보고 떠나겠구나. 이명박씨는 죽어라고 맘에 안드는데 그냥 미국으로 다시 돌아와? 그러기에는 요즘 미국 경기가 않좋은 듯 싶고 한국 직장은 맘에들고.. 어쨌던 4월에 다시 오기로 했다. 그땐 좀 덜 춥겠지? @boondoc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