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SA ] in KIDS 글 쓴 이(By): charie (*yawn*) 날 짜 (Date): 2005년 8월 9일 화요일 오전 03시 10분 51초 제 목(Title): Re: 마당에 나무 허가받고 잘라야 하나요? 에.. 나무 뽑는건 제가 알기론 county나 city별로 법이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앞마당에 있는 sidewalk와 street 사이에 있는 마당은 개인소유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경우는 아마 나무를 뽑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local government에 알아 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뒷마당에 있는 나무들은 대체적으로 문제가 없으리라고 보지만, 뽑는값이 꽤 많이 들긴 합니다. 물론 나무 크기랑 위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위에 어느분인가가 말씀 하신것처럼 큰 나무라면 위에서부터 가지를 쳐가면서 조금씩 토막내서 잘라내야 합니다. 이런 일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사람을 불러서 하는것이 안전합니다. 또 돈 드는 것 중 염두에 두셔야 할 것이, 잘라버린 나무조각들 입니다. 가지라든가 trunk 라든가. 그것들도 아마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동네는 우리가 가서 직접 버리든가 일하는 사람한테 맡기면 가져가 줍니다 (물론 돈을 더 냅니다). 직접 버리는 것도 돈을 내야 할지도요.. 그리고 뽑기만 해서 안되겠지요? 땅을 다듬고 잔디씨를 뿌리고 다시 가꾸기까지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로 하는, 추가비용도 들겠지요. 투자하는 시간은 개인의 노동이라고 보지만 필요한 재료들을 사야할테니까요. 만약 사시려는 집에 나무가 많고 뽑을 생각이라면 말씀하신대로 미리 흥정을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돈을 더 깎아 주던가 아니면 그쪽에서 해결해 놓을 경우 더 깎지 않는 쪽으로요. 흠, 이미 다들 말씀하신걸 또 말한것 같군요. 별 도움이 못돼서 죄송합니다. :) 난 싫어! 몸이 부서질 정도로 혹사시켜서 뭐가 즐겁다는 거야.. 내가 보기엔 스포츠맨이라는 녀석들은 모두 자기도취에 빠진 인간들이야! - from 아름다운 그대에게 |